2021년을 마치며 > 지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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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어 어려운 생활을 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이음은 2021년도 7월 7일 재단을 설립한 즉시 도움의 손길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1차 지원은 해운대교육청 산하 학교를 대상으로 19명을 선발하였고, 이어 2차 지원은 서부교육청 학생 28명, 남해군청 추천 10명 그리고 서부세무서 추천 4명과 쉼터 아이들 치과 지원 3명 64명의 아이들에게 총 2천 6백만원을 지원했습니다. 7월에 재단이 설립되어 지원 사업을 위한 준비 기간 2개월을 제외한 4개월이라는 짧은 시간에 이렇게 지원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찾아 이음의 정신으로 열과 성을 다한 노력의 결과입니다. 

 그 결과, 지원을 받은 아이들로부터의 감사 편지와 전화는 이음을 통해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분들께 보람이 되고, 그 보람은 다시 더 큰 도움의 손길이 되는 아름다운 관계를 보았습니다. 이음이 시작한 2021년에 이어 2022년은 이 아름다운 관계에 더 많은 분들의 동참하여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2021년도를 마무리하며 재단 설립에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 놓으시면서도 본인의 아름다운 손길을 끝내 소매끝에 감추시는 이사님들의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